일반적으로 여성의 X 염색체 절반에서 발견되는 코팅된 분자가 원치않는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남성 세포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연구자들은 이전에 자가 면역 불균형의 원인으로 X 염색체의 성호르몬과 결함 있는 유전자 조절을 관련시킴
그러나 X 염색체 불활성화에 핵심적인 단백질이 그 자체로 면역학적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발견은 또 다른 복잡성을 추가하며 새로운 진단 및 치료 기회를 제시할 수 있음
어떤 연구일까?
여성은 루푸스 및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질환을 포함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전체 사례 중 약 80%를 차지하며 이에 대한 원인을 밝혀지지않았음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에서 남성의 세포는 일반적으로 단 하나의 X 염색체 사본만 가지며, 여성의 세포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사본이 포함됨 (X 염색체가 2개이고 Y 염색체가 없는 사람을 설명하기 위해 여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함, 성 정체성과 염색체 구성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님)
X 염색체 불활성화는 대부분의 XX 세포에서 하나의 X 염색체의 활동을 억제하여 X-연결 유전자의 용량을 남성의 전형적인 XY 세포의 용량과 동일하게 만듦
XIST 로 알려진 긴 RNA 가닥이 염색체 주위를 감고 수십 개의 단백질을 끌어당겨 내부의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막는 복합체를 형성함
X 불활성화를 피하는 유전자는 일부 자가면역 상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XIST 분자 자체가 염증성 면역 반응을 시작할 수 있음
XIST?
10년전, XIST와 상호 작용하는 많은 단백질이 자가항체의 표적이라는 사실을 발견
이는 조직과 기관을 공격하여 만성 염증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음
XIST는 일반적으로 XX 세포에서만 발현되기 때문에 XIST 관련 단백질을 공격하는 자가 항체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임
특히, 루푸스, 피부경화증, 피부근염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도 동일한 자가 항체가 확인되었음
이번 연구에서는 쥐에서 관찰된 XIST 관련 메커니즘이 인간의 자가면역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질병 관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인간 샘플을 이용한 검증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