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어린이, 성인, 심지어 태아까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한국 정부를 고소하는 청원서를 제출함
• 원고들은 정부의 기후 목표가 너무 약해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장내미생물

• 연구자들은 식단을 통해 형성된 장내 미생물과 유방암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함
• 5/6일 PNAS 에 발표된 논문에서 고지방식이를 한 쥐는 장내 Desulfovibrio 박테리아 수가  증가되어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종양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사실을 발견
• 연구진은 체질량 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생존 가능성이 감소했다는 데이터를 수집한 후 유방암 환자들의 장내 미생물을 조사
• BMI가 24(저자들의 비만 기준치)를 초과한 여성은 BMI가 24 미만인 여성보다 Desulfovibrio 속의 박테리아 수치가 더 높았음
• 추가 마우스 실험과 환자 샘플 분석을 통해 고지방 식단 시 Desulfovibrio 가 과도한 류신을 생성했고 이로 인해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종양이 자라도록 하는 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MDSC) 의 수가 급증함을 확인

• 이 연구는 장내 미생물과 관련된 새로운 신호 메커니즘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여 추가 연구가 진행될 예정
• 장내 미생물군집의 구성이 지리와 식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번 연구 결과가 다른 인구 집단에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추가연구가 필요함

- Chen, J. et al. Proc. Natl Acad. Sci. USA 121, e2306776121 (2024).

돼지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들

• 지난 주, 돼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은 최초의 살아있는 사람이 이식 후 두 달도 채 안 되어 사망함
• 이는  돼지 심장을 최초로 이식받은 사람들의 사망시기와 일치
• 세 명의 수혜자 모두 생존 시간이 짧았으며 이는 영장류 연구에서 예상했던 것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음을 의미함
• 그러나 이 시도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절박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했음

• 2023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후 5 마리의 원숭이가 각각 1년 이상 생존했다고 보고
• 2022년 당시 57세의 데이비드 베넷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처음으로 돼지 심장을 이식받고 수술 후 60일 동안 생존
• 두 번째 남성인 로렌스 포세트는 2023년 돼지 심장을 이식받아 40일 동안 생존함
  
• 베넷은 죽기 몇 주 전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의사들은 수천 명의 기증자로부터 얻은 항체로 구성된 면역 강화 요법을 그에게 투여했으나 나중에 과학자들은 항체 중 일부가 돼지 장기에 반응했다는 사실을 발견, 이것이 베넷의 상태를 악화시켰을 수 있음을 밝힘
• 또한 돼지 거대세포 바이러스라는 병원체에 의한 잠복 감염도 사망원인일 수 있음이 밝혀짐 
• 5월 7일 최초로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리차드 슬레이만이 사망한 원인은 기초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식과 무관한 이유로 사망했다고 밝혀짐

•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네 번째이자 최신 이종 이식이 진행중
• 이러한 연구들이 거부반응을 예측하고 향후 수술을 위한 맞춤형 면역억제제 요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Schmauch, E. et al. Nature Med. https://doi.org/10.1038/s41591-024-02972-1 (2024).

-Anand, R. P. et al. Nature 622, 393–401 (2023).

• 드라이진 45 ml
• 체리브랜디 15 ml
• 레몬주스 15 ml
• 설탕 1 tsp
• 만드는 방법: sha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