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 섭취가 남성 자손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미생물 군집을 보호하는 스마트 항생제

• 장내미생물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병원성 그람 음성 박테리아, 심지어 다른 많은 약물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까지 죽이는 항생제를 개발
• 이 물질은 쥐를 대상으로만 연구되었지만 이 화합물이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다면 획기적 발견이 될 것으로 전망

• 그람 음성균의 회피기전으로 이를 표적으로 삼는 항생제는 거의 없었으며 장내 미생물군집에 큰 피해를 입히는 소수의 약물은 감염에 취약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일으킴
• 5/29 Nature 에 게재된 이 연구는 박테리아를 죽이지는 않지만 그람 음성 박테리아에만 있는 단백질 그룹인 'Lol 시스템'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합물에서 시작됨
• 이러한 화합물을 조작하여 롤라미신(lolamicin)이라고 부르는 화합물을 생성함
• 롤라미신은 실험실에서 자라는 130종 이상의 내성 박테리아에 대해 항균 효과를 나타냈음
•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노출된 후 혈류 감염이 발생한 쥐는 모두 롤라미신을 투여한 후 살아남음
• 롤라미신 치료는 장내 미생물 군집에 관찰 가능한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음

• Lol 시스템을 표적으로 하는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지만 쥐에서 효능을 보여주는 것부터 인간용 약물을 개발하는 것까지 많은 연구가 필요
• 항생제의 발견부터 임상 사용 승인까지의 시간은 20년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새로운 항생제로 벌 수 있는 돈도 많지 않음
• 지난 10년 동안 약 10~20개의 새로운 그람 음성 항생제가 발견되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실제 약물로 사용될 지는 미지수

- Muñoz, K. A. et al. Nature https://doi.org/10.1038/s41586-024-07502-0 (2024).

지구상 가장 큰 유전체

• 지금까지 발견된 유전체중 가장 큰 양치류 식물인 포크 고사리 (Tmesipteris oblanceolata) 
• 인간 유전체보다 약 50 배 이상 길다고 알려짐

• 이 식물 (Tmesipteris oblanceolata) 에는 DNA 가닥을 구성하는 단위인 무려 1,600억 개의 염기쌍이 들어 있음
• 가장 유전체가 크다고 알려진 파리 자포니카(Paris japonica) 보다 110억 개가 많고, 동물 중 유전체가 가장 많은 차돌박이 폐어(Protopterus aethiopicus) 보다 300억 개가 더 많은 수치
• 5/31일 iScience 에 게재된 이 연구는 뉴칼레도니아와 남태평양 인근 군도가 원산지인 포크 고사리라고 불리는 식물 종의 유전체를 밝힘
• 엄청난 수의 염기쌍으로 인해 식물이 유전 물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기됨
• DNA의 극히 일부만이 단백질 코딩 유전자 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코딩되는지 또한 의문점
• 유기체가 그렇게 많은 염기쌍을 갖도록 진화한 방법과 이유에 대한 의문에 대해 유전체가 생존 및 번식 능력에 해롭지도 않고 특별히 도움이 되지도 않을 수 있으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기쌍을 축적해왔을 수도 있다는 가설이 있음

• 최신 기술로는 포크고사리의 유전체에 대해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현재까지 900억개까지 분석가능; 겨우살이의 유전체)
• 서열이 파악되더라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생물학적으로 해석하는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
• 거대한 유전체를 분석하는 방법을 찾으면 유전체 크기가 이 생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생식하는 지,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력에 대해 중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 으로 예상

-Fernández, P. et al. iScience https://doi.org/10.1016/j.isci.2024.109889 (2024).

• 드라이진 60 ml
• 드라이 버무스 10 ml
• 올리브
• 만드는 방법: st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