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25세 여성이 reprogramming 된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지 3개월도 채 안 되어 자신의 인슐린을 생산하기 시작
• 자신의 몸에서 추출한 세포를 사용하여 치료를 받은 최초의 사례

• 9월 26일 Cell 에 게재된 이 연구는 면역체계가 췌장의 islet cell 을 공격해 발병하는 1형 당뇨병을 줄기세포로 치료한 사례
• 췌장 이식을 통해 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기증자가 충분하지 않으며 수혜자는 신체가 기증 조직을 거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야 함
• 줄기 세포는 신체의 모든 조직을 성장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고 실험실에서 무한정 배양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세포로 만든 조직을 사용함으로써 면역 억제제가 필요하지 않음
• 환자에게서 세포를 추출하여 induced pluripotent stem (iPS) 만든 후 전임상 시험을 거친 뒤 환자의 복부근육에 이를 주입함
• 2개월 반 후, 이 여성은 보충 없이도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했고 , 1년 이상 그 수준의 생산을 유지함

•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해야함
• 이번 연구에서 치료받은 환자도 5년 간 추적 관찰 해야할 것
• 이번 환자는 이미 이전 간 이식 수술로 면역억제제를 투여받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iPS 세포가 이식 거부 위험을 줄이는지 평가할 수 없었음 

결국 우한 동물 시장에서 시작된 코비드19

• 코비드19 팬데믹의 기원을 찾는 데 새로운 단서로써 연구자들은 중국 우한의 동물 시장에서 수집한 유전체를 재분석하여 SARS-CoV-2를 사람에게 전파했을 수 있는 6종의 동물 종을 식별함
• 이 연구는 시장에 동물과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립했지만, 동물 자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음

• 9월 20일 Cell 에 게재된 이 연구는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에서 얻은 샘플에 대한 최신 연구임
• 연구자들은 재분석을 통해 이 시장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이 사람을 감염시켜 팬데믹을 촉발한 최초의 스필오버 사건의 장소라는 데 더 큰 무게를 실었음
• 보다 정교한 유전체 기술을 사용하여 SARS-Cov-2 의 중간 숙주가 될 수 있는 동물 6마리를 확인함
• 가장 가능성 있는 숙주로는 너구리와 가면야자사향고양이( Paguma larvata )이고 흰대나무쥐( Rhizomys pruinosus ), 아무르 고슴도치( Erinaceus amurensis ) 및 말레이시아고슴도치( Hystrix brachyura) 도 가능성 있는 중간 숙주로 밝혀짐
• 시장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다양성에 따라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두 번 옮겨졌을 것이라는 예측

• 야생동물들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 동물 판매 시장을 추적하고 SARS-CoV-2 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 동물을 검사하는 것
• 시장에서 발견된 야생 포유류의 SARS-CoV-2에 대한 감수성과 이러한 동물이 바이러스를 쉽게 전파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
• 야생동물거래 규제를 해야할 것

- Crits-Christoph, A. et al. Cell 187, 5468–5482 (2024)

혁신적인 정신분열증 치료제

• 수십 년 만에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최초의 정신분열증 치료제가 9월 27일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음

• KarXT로 알려진 이 약물은 무스카린 수용체 로 알려진 뇌의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음
• 이 수용체를 활성화하면 환각과 망상과 같은 정신분열증의 특징적인 증상에 관련된 신경계 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방출이 억제됨
• 그러나 무스카린 신호는 인지와 감정 처리에 관여하는 다른 뇌 회로도 조절하며 이러한 작용 방식은 KarXT에 도파민 활동만을 둔화시키는 다른 정신분열증 치료법보다 더 포괄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함
• 임상 실험에서 KarXT는 정신분열증의 핵심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남

• 1990년대 초반 Eli Lilly 의 연구자들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기억력 상승을 위해 무스카린 활성화제인 자노멜린을 개발
• 그러나 이는 메스꺼움, 구토, 복통을 유발했고 약물은 폐기됨
• 수년 후, 무스카린 활성화제를 뇌 밖에서 자노멜린의 효과를 차단하는 다른 화합물과 함께 투여하면 심각한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고도 인지 및 항정신병적 이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2009년, Karuna Therapeutics 는 자노멜린과 trospium이라는 약물을 결합함
• 이것이 KarXT 이며 임상 시험에서, 2-in-1 알약은 기존 항정신병제와 일반적으로 관련된 체중 증가, 진정 또는 운동 문제 없이 정신분열증의 특징적인 증상을 완화함
• 부작용도 위장장애 수준이며 1-2주안에 사라짐

• 이 약의 단점은 하루에 두 번 투여해야 한다는 것과 연간 약 20,000달러 정도로 비싼 편
• 다른 약물 제조사도 무스카린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는 것의 가치를 보고 KarXT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연구중

- Kaul, I. et al. JAMA Psychiatry 81, 749–756 (2024).

- Kaul, I. et al. Lancet. 403, 160–170 (2024).

• 럼 45 ml
• 라임주스 15 ml
• 콜라 
• 만드는 방법: build